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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튀르키예·시리아 아이들 돕고파" 1억원 기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3-02-15 08:37 송고
배우 지창욱/뉴스1 © News1 
배우 지창욱/뉴스1 © News1 
배우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에 따르면 지창욱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창욱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창욱은 평소 위기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시리아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팬들과 함께 펼쳐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지창욱 배우가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큰 기금을 보내주셨다, 어린이의 아픔을 함께하는 지창욱님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미래를 재건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튀르키예에 1951년부터, 시리아에 1970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170명의 직원을 가진 유니세프 튀르키예 사무소와 217명의 직원을 가진 시리아 사무소는 2월 6일 재난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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