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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FT 마켓 팔라, 클레이튼·이더리움에 이어 폴리곤까지 론칭

멀티체인 활성화로 생태계 확장까지 나설 계획
폴리곤 메인넷 기반으로도 런치패드 서비스 지원…거래 접근성도 향상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2023-02-09 14:03 송고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가 폴리곤 NFT 마켓을 공식 론칭했다. (팔라 자료 제공)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가 폴리곤 NFT 마켓을 공식 론칭했다. (팔라 자료 제공)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팔라가 9일 폴리곤 NFT 마켓을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팔라 폴리곤 NFT 마켓은 클레이튼, 이더리움에 이어 런칭되는 세번째 마켓으로, 팔라는 폴리곤 재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멀티체인 생태계 확장까지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론칭 시기에 맞춰 팔라는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애니큐브의 '애니베어'를 시작으로, 대표적인 무브 투 언(M2E) 프로젝트인 '트레이서', 최근 폴리곤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한 '메타토이드래곤' 등 국내외 폴리곤 프로젝트들의 입점을 확정지었다.

또한 팔라는 폴리곤 메인넷을 기반으로도 NFT 민팅(발행)과 2차 거래를 한번에 지원하는 런치패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블록체인 특성상 발생하는 가스비까지 모두 원화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 원화 결제(계좌이체), PC와 모바일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편리한 민팅 등 그동안 팔라가 쌓아온 런치패드의 노하우를 폴리곤 NFT 런치패드를 통해서도 이어나간다.

팔라는 나아가 빗썸 부리또 월렛을 포함해 콜드월렛인 나노 렛저 등을 지원하는 월렛 커넥트(Wallect Connect), 안랩 블록체인 월렛인 ABC Wallet 등을 연동하며 거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이 멀티체인 NFT 마켓으로의 확장을 선언한 만큼, 다양한 지갑 연동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NFT를 거래하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팔라 측은 "폴리곤 재단과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폴리곤 메인넷에 있는 NFT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해나가고자 한다"며 "런치패드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최대 NFT 마켓으로서 폴리곤 프로젝트들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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