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7일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은 시상자와 수상자, 보직교수 등이 참석하는 선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건강을 생각한 결정이다. 대신 대학 측은 유튜브 중계를 실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졸업식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한나(컴퓨터정보학과 학사학위)·최정녀(전기과 전문학사학위) 학생이 대표로 학위증을 받았다. 또 재학 기간 중 우수한 성적을 받은 허다영(간호학부)·김미나(치위생과)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받았다.
정상모 총장은 “작년 한해 전주비전대는 많은 성과를 이뤘고 여기 있는 졸업생 여러분들이 바로 그 결실이다. 우리 대학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며 앞으로도 전주비전대는 언제나 졸업생 여러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면서 “크고 작은 소망과 꿈들을 이제 마음껏 펼쳐가며 행복한 삶을 위해 계속 정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2022학년도 졸업생은 전문학사 1014명, 학사 293명 등 총 13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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