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여파로 치솟았던 세계식량가격이 3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5월(157.9포인트) 대비 2.3% 하락한 154.2포인트를 기록했다. FAO는 1996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과 유지류, 설탕 가격지수는 하락했으나 육류와 유제품 가격지수는 상승했다. 사진은 1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2022.7.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