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戰1년] ④세계 경기 침체 늪으로…원자재값 오르자 美 물가 9.1%↑ 고강도 긴축에 탈세계화 가속화된 세계 경제…성장률 3% 초반으로 곤두박질
26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박살이 난 주택이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편집자주 ...이달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려 세계경제에 인플레이션이라는 커다란 파고를 몰고왔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등 전세계 외교지형에 신냉전 체제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군비경쟁에 불을 붙였고 한국 방위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뉴스1은 7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국제정세적 의미와 전망을 짚어보고자 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연준의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 후 기자회견을 갖고 “인플레이션 완화가 시작됐지만,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당분간 긴축 기조를 이어가며 두어번의 금리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난해 11월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한 국제 행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편집자주 ...이달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코로나 팬데믹과 맞물려 세계경제에 인플레이션이라는 커다란 파고를 몰고왔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등 전세계 외교지형에 신냉전 체제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군비경쟁에 불을 붙였고 한국 방위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뉴스1은 7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국제정세적 의미와 전망을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