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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실적 시장 예상 미달, 시간외서 8% 폭락(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3-01-27 07:08 송고 | 2023-01-27 07:10 최종수정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서 8% 이상 폭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8.04% 폭락한 27.6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인텔은 정규장은 1.31% 상승한 30.09달러로 마감했었다.
그런 인텔이 시간외서 급락하고 있는 것은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인텔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에 주당순익이 10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주당 20센트에 크게 못미친다.

매출은 140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44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특수가 지나면서 인텔의 개인용컴퓨터(PC)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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