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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

크리스마스 홈파티 콘셉트로 구성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2022-12-15 09:42 송고
오뚜기 옐로우즈 보마켓 신촌점 미니 팝업(오뚜기 제공)
오뚜기 옐로우즈 보마켓 신촌점 미니 팝업(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연말까지 보마켓 신촌점에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니 팝업스토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옐로우즈와 함께 하는 옐로우즈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연재 중인 만화 '크리스마스 대소동'에 나오는 '옐로우즈와 산타 할아버지, 루돌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현실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옐로우즈의 첫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이닝 테이블, 사랑스러운 아트워크 등을 매장에 배치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촬영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장 내 설치된 포토매틱 부스에서는 '옐로우즈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프레임을 활용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엽서와 스티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굿즈를 비치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컬러링 엽서를 완성한 뒤 소원을 적어 '산타 뚜기'에게 소원을 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도 눈길을 끈다. 12월 한 달간 보마켓 신촌점에서는 '진라면 볶음밥' 등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협업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메뉴를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는 '옐로우즈 크리스마스 토퍼'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 오뚜기 제품이나 굿즈 구매 시 △코스터 △세트 스티커 △포토카드 등의 캐릭터 굿즈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접을 늘리기 위해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앞세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업 철학을 반영한 옐로우즈를 소통 매개체로 삼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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