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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울교육청, 유아교육 발전 업무협약…'숲 생태교육' 중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2022-12-08 18:12 송고
신지연 삼육대 대외협력처장 겸 부속유치원장(오른쪽)과 오필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삼육대 제공)
신지연 삼육대 대외협력처장 겸 부속유치원장(오른쪽)과 오필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삼육대 제공)

삼육대는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연구인력 교류 활성화와 정보교환 △유아교육 연구 상호 참여 △개발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방안 모색 △학생 참관·자원봉사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삼육대가 특화 분야로 삼고 있는 '숲 생태교육'을 중심으로 연구·교육 등 교류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신지연 삼육대 대외협력처장 겸 부속유치원장은 "삼육대는 23만평 청정숲을 교실로 삼아 자연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고 예비교사들이 잘 준비될 수 있는 실제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필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삼육대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숲 교육이라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삼육대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서울시 전체 유아교육기관에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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