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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이상형 전소미였는데 1년 전에 바뀌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7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2-07 09:46 송고 | 2022-12-07 10:57 최종수정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정동원이 출연해 돈 관리 비결 및 이상형에 대해 밝힌다.

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동원이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정동원은 현재 10대이지만 자신이 직접 수입 관리부터 재테크까지 직접 하는 똑 부러지는 경제 관념을 밝혔다. 그는 "돈 관리를 직접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라며 "이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된 후로는 직접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돈을 직접 관리하다 보니 꼭 필요한 곳에만 쓰게 되더라"라며 "모은 돈으로 저축도 하고, 주식이나 투자도 조금씩 했던 경험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라고 16세 나이에도 '영앤리치' 면모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과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자취 2~3년 차라고 밝힌 정동원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주로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즉석밥을 함께 먹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다"라며 "요리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었는데,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라면밖에 못 끓인다고 하면 비호감 될까 봐 요리를 배우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고 밝힌 정동원은 최근 이상형이 전소미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1년 전까지는 (전소미 씨가) 맞았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라며 이상형에 대한 힌트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성격에 누가 봐도 여신인 사람"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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