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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국방외교협회와 'K-방산 수출사업 진출' 맞손

업무협약 체결… 내년엔 방산사업단 꾸릴 계획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2-12-06 15:28 송고
신상태 향군회장(오른쪽)과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이 6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향군 제공) 
신상태 향군회장(오른쪽)과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이 6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향군 제공) 

예비역 군인 모임 재향군인회(향군)가 6일 한국국방외교협회와 'K-방산 분야 수출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향군의 방산 수출사업 진출 방안 모색과 함께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향군은 앞서 10월 창설 7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2030'을 수립·발표하면서 방산 분야 수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군은 22개 해외지회를 바탕으로 한 각국과의 교류협력 체계와 해외파견 무관 경력의 예비역 군인들로 구성된 한국국방외교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방산 분야 수출 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군은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내년엔 방산사업단을 꾸려 본격적으로 방산 분야 수출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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