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안군이 상황실에서 전북연구원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등 군정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2.11.24/뉴스1

진안군은 24일 상황실에서 전북연구원과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등 군정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정책협의회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자문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진안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휴식, 힐링, 치유에 초점을 맞춘 관광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통과를 위한 논리개발,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의 2023년 공모에 초점을 뒀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진안군은 대전~통영, 익산~장수 등 동서남북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친환경 산림고원 및 지방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며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살려 진안군의 발전을 도모하는 경쟁력 있는 국책사업을 발굴하는데 전북연구원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전춘성 군수는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진안군이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전북연구원과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진안군의 주요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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