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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수의사회-우리와, 동물보호소에 이즈칸 사료 후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11-14 12:39 송고 | 2022-11-14 13:00 최종수정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우리와는 13일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왼쪽)가 사료 놓을 자리를 만들고 있다.(국경없는 수의사회 제공)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우리와는 13일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왼쪽)가 사료 놓을 자리를 만들고 있다.(국경없는 수의사회 제공)

국경없는수의사회(VWB, 대표 김재영)와 우리와(대표 최광용)는 사설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료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VWB에 따르면 전날 VWB의 김재영 대표와 이승철 사무국장, 장인정 우리와 본부장은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동물학대방지연합 보호소에 이즈칸 사료 2톤을 지원했다.

동물학대방지연합은 1999년 5월 15일 설립된 단체로 유기동물 구조, 치료, 보호, 입양 등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보호소에는 현재 150여마리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재영 VWB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보호소가 많은데 사료를 다 드리지 못해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어린 시절 김장하고 연탄 창고에 연탄이 가득하면 행복하고 안도했던 것처럼 이번 사료 지원을 통해 보호소 동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정 본부장은 "국경없는수의사회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동물들에게 사료 지원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사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우리와는 13일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국경없는 수의사회 제공)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우리와는 13일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국경없는 수의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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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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