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
3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김완선과 밴드 소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완선은 "015B (장호일) 오빠에게 기타 피처링 부탁한다고 하니 너무 흔쾌히 오케이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뮤직비디오 찍을 때 나와서 찍을 수 있나요? 음악방송에서도 같이 나와줄 수 있어요? 했는데 흔쾌히 다 오케이 하셨다"라며 "이번에 더 많이 알게 됐고 감동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신곡 '사과꽃'에 대해서는 "완전 복고풍 발라드"라고 설명했다. 김완선은 "이별하고 난 후에 슬픔이나 안타까움, 감정들이 내 마음에 봄이 오면 사라질 수 있겠지?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라며 "내 마음의 봄을 사과꽃에 비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달 25일 신곡 '사과꽃'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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