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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고민' 최준희…"타인의 행동을 단정짓는 것은 광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11-01 08:30 송고 | 2022-11-01 09:04 최종수정
최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최준희는 "인간관계에서는 의심을 하지 말자. 그냥 투명하게 살자"라는 내용의 글을 캡처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했다.
최준희가 게재한 글에는 "칭찬을 잘하면 칭찬을 잘하는 사람이구나. 죽지 말아 달라면 죽지 말아 달라고 하는 사람이구나. 잘 웃으면 웃는가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게 서로 속편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날 최준희는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생각을 담아낸 듯 보인다.

또 최준희는 "막말로 의심해서 자기가 뭐 어떻게 하겠나. 남들 속내를 훤희 들여다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이 하는 말 행동을 다르게 해석하고 미리 단정 짓는 광인밖에 더 되나"라는 글까지 더하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최준희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조금 더 야윈 모습으로 귀엽게 입을 씰룩거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베이글을 들고 있는 최준희는 깜찍하고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로 점점 엄마 최진실을 쏙 빼닮아 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점점 더 최진실님의 얼굴이 보이네요", "투명한 사람만큼 매력적인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무살이다. 44㎏ 감량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또한 그는 배우 준비를 하며 소속사와 계약했다가 곧바로 해지한 후 작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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