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안 버리고 줍기까지?… '제로웨이스트' 여행 조금 불편하지만 지구를 위한 양보…"작은 것부터 실천"
변수빈 디프다 제주 대표가 제주 우도면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News1 고동명 기자
편집자주 ...'섬속의 섬' 제주시 우도면에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우도는 인구 17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연간 최대 200만명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는 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증가로 이어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은 우도에서 다회용컵 사용 등 플라스틱 줄이기를 목표로 '청정 우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도에서 시작한 '작은 혁명'이 대한민국으로 확산하길 바라며 뉴스1제주본부가 10회에 걸쳐 '우도 프로젝트'의 배경과 성과, 참여하는 기관 및 주민 등을 소개한다.
30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여행이란 여행 과정에서 탄소와 플라스틱을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여행 문화다. 2022.10.30/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우도 제로웨이스트 여행 참가자들이 배낭을 벗어놓고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 News1 고동명 기자
30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2022.10.30/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편집자주 ...'섬속의 섬' 제주시 우도면에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우도는 인구 17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연간 최대 200만명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는 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증가로 이어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은 우도에서 다회용컵 사용 등 플라스틱 줄이기를 목표로 '청정 우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도에서 시작한 '작은 혁명'이 대한민국으로 확산하길 바라며 뉴스1제주본부가 10회에 걸쳐 '우도 프로젝트'의 배경과 성과, 참여하는 기관 및 주민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