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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둘째 갖기 어려운 나이…김구라는 했네?" 솔직함에 웃음바다

'라디오스타' 26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2-10-26 23:42 송고 | 2022-10-27 10:21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박준형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god 멤버 박준형이 게스트로 나와 특유의 솔직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박준형에게 "오늘 최초로 공개하는 깜짝 소식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구라는 "혹시 둘째 (아이) 가졌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 말에 박준형은 "우리 나이에 둘째 소식은 어렵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재혼 후 둘째 아이를 보게 된 김구라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늦둥이를 봤기 때문. 

박준형은 이같은 분위기에 "(우리 나이에도) 어, 했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어쨌든 메이드 했다"라면서 "박준형 부부가 워낙 사이가 좋아서 둘째 소식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박준형은 깜짝 소식이 god 완전체 공연이라고 알렸다. "앞으로 쭉 완전체로 활동할 거다. 12월에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나이도 제일 많은 사람이 홍보도 제일 열심히 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줬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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