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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뉴진스 다니엘과 닮은꼴? 데뷔 때부터 팬…너무 예뻐요" [N인터뷰]③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10-25 12:05 송고
김유정/ 넷플릭스
김유정/ 넷플릭스
배우 김유정이 뉴진스 다니엘과 닮았다는 반응을 접했다면서 "뉴진스를 되게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유정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다니엘을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말에 이 같이 답하며 "뉴진스가 데뷔하자마자 팬이 됐고 멤버 한 명 한 명 좋아한다, 많이 봤다, 닮았다는 이야기를, 비슷한 분위기가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친구도 스타일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더라, 풋풋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다르고 어떻게 보면 닮기도 했다, 너무 예쁘지 않나 뉴진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뉴진스가 나오자마자 유튜브 동영상으로 몇 번을 돌려봤는지 모른다, 기분이 좋았다, 요즘 예쁘게 나오는 핫한 친구를 닮았다고 하시니까"라며 "(나보다는)조금 더 이국적인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방우리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유정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위한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 17세 나보라 역을 맡았다.

한편 '20세기 소녀'는 지난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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