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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울시에 안심 디지털 도어록 150대 지원

24일 안심 디지털 도어록 기부전달식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2-10-24 15:4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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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24일 서울시와 '안심 디지털 도어록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 디지털 도어록은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 피해자, 주거침입범죄 피해자 등 150명(4125만원 상당)에게 지원한다. 대상자는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함께 선정한다.
안심 디지털 도어록은 호반그룹이 개최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라오나크의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현관문을 닫는 즉시 잠기능 기능을 구현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스토킹 피해자 및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의 피해예방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은 "안심 디지털 도어록이 1인 가구 범죄예방 등 서울시의 안전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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