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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 키메디와 병의원 업무 디지털 지원체계 구축 '맞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2022-10-21 10:49 송고
임진석 굿닥 대표(왼쪽)와 김명진 키메디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굿닥 제공)
임진석 굿닥 대표(왼쪽)와 김명진 키메디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굿닥 제공)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은 의료학술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키메디와 병의원 및 의료지원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병·의원 업무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에 힘을 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의료 접근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굿닥은 매월 150만명 사용자와 5000여개의 병원이 이용하는 국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전국 병원 예약과 접수, 비대면 진료 등을 디지털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키메디는 회원 4만명을 보유한 의료학술 포털 사이트로 최근 의사, 제약사, 의학회 등을 포함한 통합 의료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의원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예약 시스템 도입, 병원 현장 접수 태블릿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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