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10월 마지막 주말엔 장성 백양사 단풍 보러 오세요"

29~30일 백양단풍축제…4년 만에 개최

(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2022-10-18 09:09 송고
백양사 단풍./뉴스1 © News1
백양사 단풍./뉴스1 © News1

"10월 마지막 주말에는 백양사로 단풍 구경 오세요."

가을 대표 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오는 29~30일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가을이 주는 선물–울긋불긋 애기단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다.

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백양단풍축제는 완연한 가을을 맞이한 백암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백양사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코스다. 환양선사가 세운 극락보전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불매, 비자나무숲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백양단풍축제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