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데이터 활용 빈집 정비사업 정확성·효율성 높인다
한국전력공사는 14일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맺고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빈집 정비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국가 차원의 빈집 정비사업에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접목해 실태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빈집 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에 근거한 국가사업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철거해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