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전략가' 가톨릭대 박병태 교수 '통찰의 도구들' 발간

33년의 현장 실무와 경험 통해 체득한 6가지 통찰 비법 공개

본문 이미지 - 책 '통찰의 도구들'(가톨릭의대 제공)
책 '통찰의 도구들'(가톨릭의대 제공)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병원경영전략 33년 전문가가 현장 실무와 경험을 통해 체득한 6가지 ‘통찰’의 습관들을 책에 담아 출간했다.

13일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본 대학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교수는 최근 자신의 경험과 사색을 담은 '통찰의 도구들'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의료계는 물론, 더 나은 미래를 찾는 모든 혁신가와 인사이터(통찰가),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병태 교수는 책에서 불확실성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는 통찰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보는 과정'(Watching)과 '실행하는 과정'(Acting)에서 가져야할 6가지 습관과 이 경험들을 축적해 '통찰을 얻는 과정'(Gaining)을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통찰의 도구들'은 3부로 구성됐으며, 제 1부 ‘보는 과정’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호기심이 생기고 그를 해소하기 위한 관찰을 통해 공감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 2부 ‘실행하는 과정’에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더 나은 상태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발상 단계를 거쳐 다양한 원리를 연결하고 융합함으로써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인 제 3부 ‘통찰을 얻는 과정’에서는 실행과 실패의 반복이 가져다주는 지식 너머의 통찰단계를 설명한다. 박 교수는 단계별 습관을 제대로 실행한 사람은 성공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교육과 경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박병태 교수는 “지금까지는 과거의 것을 잘 유지하는 관리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과 통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책에서 제시한 6가지 습관을 뫼비우스의 띠처럼 지속적으로 반복할 때 통찰은 불현 듯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얻은 것을 실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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