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축제 3년만에 팡파르…‘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

올해로 여덟 번째 7~10일까지 호수‧중앙공원 일원서

세종시에서 제작한 2022 세종축제 홍보 영상 캡처. / 뉴스1
세종시에서 제작한 2022 세종축제 홍보 영상 캡처.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2 세종축제'가 7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개막해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호수공원, 중앙공원,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진행한다.

세종시 출범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열린 행사로 올해로 여덟 번째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됐다.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 세종 '이도'와 고래의 대화 형식으로 미래도시 세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8일에는 가을 도시락(樂) 금빛 자유락(Rock), 세종 보헤미안 락 페스티벌이, 한글날인 9일에는 한글누리, 블랙이글스 에어쇼, 낙화놀이, 10일에는 금강청소년버스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상설공연,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소원지 작성, 거리극 공연, 한글연희 한국인, 한글 종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

최민호 시장은 "3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세종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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