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영국 해외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영국법인 대표는 유럽에서 부동산 투자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앨리스테어 에네버(Alistair Ennever)가 맡았다.
베스타스자산운용 합류 전에는 영국계 자산운용사 세빌스 IM의 유럽 물류 부문장을 지냈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유럽 내 투자유치와 함께 해외투자자와 공동 펀드 조성 등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법인 직원들은 모두 현지 인력으로 구성됐다.
영국법인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부동산 중개 에이전트 등이 밀집한 런던에 위치해 영국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업무 총괄에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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