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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소식]제주은행, 곶자왈 공유화 기금 전달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2-10-05 14:01 송고 | 2022-10-05 14:23 최종수정
제주은행 전경(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 전경(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 곶자왈 공유화 기금 전달

제주은행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금 모금에는 박우혁 제주은행장을 비롯 임직원과 가족 3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제주은행 직원들은 기탁금을 전달하고 곶자왈을 탐방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제주곶자왈 공유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5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롯데관광개발 후원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공연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6일 오후 6시 드림타워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도 푸른 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등 제주어로 가요와 제주민요를 공연한다.

또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고향의 봄’과 ‘새타령’ 등 우리나라 대표 동요와 전통 소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이 공식 후원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 등 주요 행사에서 제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어린이 합창단이다.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은 독일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합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일 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갖춘 합창단으로 특히 독일 민요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를 공연하며 한독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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