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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한일관계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 발전시킬 것"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10-03 16:08 송고 | 2022-10-03 18:52 최종수정
일본 의회 임시 회기가 3일 시작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중·참의원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 2022. 10. 3.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일본 의회 임시 회기가 3일 시작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중·참의원 합동 연설을 하고 있다. 2022. 10. 3.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일 "국교정상화 이후 구축해 온 우호협력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려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의회 임시 회기 개막 첫날 중·참의원 합동 연설 중 외교안보 정책 부분에서 한국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장 인근 빌딩에서 약 30분간 '약식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양자회담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회담에서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 수호에 공감하고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현안 해결 등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당국 간 대화를 가속화하도록 외교당국에 지시하고 △정상 간 소통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본 의회 임시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69일간 이어진다.
이번 임시 회기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과 집권 자민당-통일교 유착 논란으로 출범 1년 만에 지지율이 급락한 기시다 정권의 '반전 카드'로 꼽힌다.

이날 기시다 총리는 올해로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은 중국에 대해서는 "주장할 것은 주장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면서 대화를 거듭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5년 내 방위력 강화를 위한 예산 확대와 재원 확보 계획 등의 입장을 발표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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