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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인의날 맞아 "기초연금 40만원까지 단계적 인상"

"약자 중심 복지정책 통해 국가가 삶의 버팀목 되어드릴 것"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2-10-02 10:57 송고
대면 면회에서 비대면 면회로 전환된 25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요양병원에서 입소자 가족들이 면회를 하고 있다. 2022.7.25/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대면 면회에서 비대면 면회로 전환된 25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요양병원에서 입소자 가족들이 면회를 하고 있다. 2022.7.25/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연금개혁과 함께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모든 어르신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대변인은 "또한 약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어려움에 빠지셨을 때 국가가 삶의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따뜻한 재정'과 '약자 복지'라는 기조 아래 기초연금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양 대변인은 "현대사의 고비 고비마다 지금의 어르신들이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지금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그 노력과 희생이 얼마나 큰지 잘 알기에 대한민국의 어르신 모두 우리 사회의 어른으로 충분한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에 따라 부르는 용어는 모두 다르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마음은 모두 같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도약하는 대한민국 길에, 우리 사회의 어른인 어르신들 저마다 보유하신 혜안이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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