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이 ‘2022 문화예술후원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시범사업 모금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바른 후원문화 정착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크라우드 펀딩 시범사업은 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 씨앗(SEE-ART)’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 5개 프로젝트를 시민이 직접 후원하고, 예술인(단체)이 설정한 목표 모금액 달성 시 재단의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매칭·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5개 공연·전시 프로젝트는 △창작 뮤지컬 - G 선상의 아리아(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무악기가 노래하는 바람의 멜로디(목관앙상블 우드파이브) △이유민 스토리텔링 그림책 출간 및 원화전시(이유민) △디악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디악) △폰테다르떼 콘서트 – 마술피리&갈라(아트로)이다.
시범사업 모금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정해 최소 5000원부터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예술인(단체)이 직접 준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재단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 씨앗(SEE-ART)’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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