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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불법·불량 계량기 유통 근절 위해 7개 협회·단체와 MOU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2-09-28 06:00 송고
국표원 전경. (사진제공=국표원)
국표원 전경. (사진제공=국표원)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불법·불량 계량기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계량측정협회 등 계량산업 관련 7개 협회·단체와 업무협약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국표원과 한국계량측정협회, 한국형기산업협동조합,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 등 7개 협회·단체가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몰, 계량기 유통점 등 계량기 유통 채널의 다양화로 불법·불량 계량기 사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다.
    
국표원과 참여 협회·단체는 공정한 상거래를 위한 자율 감시에 나선다.

이들은 소속 회원사들이 불법·불량 계량기를 생산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계량기 품질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불법‧불량 계량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계량기 유통점 등에 대한 상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훈 국표원 원장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계량기 제조·유통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불량 계량기 유통을 뿌리 뽑아 상거래 질서 제고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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