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최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교육 현안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백경녀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 감사, 정책실장 등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 △협력 교사제 도입 △학교 교사 행정업무 관련 △학교 배움터지킴이 배치 △전동킥보드 관리시스템 강화 △스쿨존 주정차구역(드롭존) 지정 △예체능 학생 지원 △중학교 체육특기자 선발 규정 개정 등에 대한 논의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각 제안과 관련한 학교 현장 및 운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교육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참여문화 확산과 소통을 위해 경기교육 김포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와 '하반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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