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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9일부터 '수정대동제'…지역주민도 함께 즐긴다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2022-09-27 11:42 송고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총학생회와 학생지원팀은 오는 29~30일 '2022 수정대동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태로 축제가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학생들이 경연을 벌이는 '쇼! 수정중심'이 진행된다. 8개 팀이 참여해 노래, 춤, 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니 바이킹, 타로 등 체험형 부스를 비롯해 학내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행정부서 부스, 테마별 부스, 수정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부스도 운영된다.

김지원 성신여대 총학생회장은 "수정대동제를 통해 정체돼 있던 학생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며 "음주나 인권침해, 선정성 없는 '건강한 축제'를 진행해 수정대동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수정대동제는 학생, 교직원 등 성신여대 구성원과 성북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특히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대학 축제의 낭만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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