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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조원희·'골때녀' 박선영, 2023 아시안컵 유치 알림대사 선정

코스타리카전서 홍보 활동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9-23 10:14 송고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이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1년 만에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로 복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2022.3.6/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이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1년 만에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로 복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2022.3.6/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 배우 박선영, 전 축구국가대표 구자철, 조원희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알림대사로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2일 KFA와 함께 황선홍 U23(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이영표 KFA 부회장, 이중근 붉은악마 의장, 박문성 해설위원, 배성재 스포츠캐스터, 방송인인 아이키와 이수근 등 7인을 알림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에 3명의 알림대사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아시안컵 유치 홍보는 더욱 힘을 받게 됐다.

박선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자타공인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남다른 축구사랑을 선보였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구자철은 KBS의 월드컵 해설위원도 함께 맡고 있다. 은퇴한 축구선수 조원희는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한편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A매치에는 새롭게 알림대사로 선정된 박선영을 포함해 이영표, 아이키, 이중근이 현장을 찾아 아시안컵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KFA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 행사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알림대사 발대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알림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9.2/뉴스1
2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알림대사 발대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알림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2.9.2/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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