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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10월7일 컴백…새 미니앨범 '맥시던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9-06 08:12 송고
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내달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를 발매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맥시던트'로 컴백한다. 이들은 6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번 앨범 역시 웰메이드 작품임을 기대케 한다. 뉴욕 도심을 거닐며 자유분방한 일상을 보내던 스트레이 키즈는 미스터리한 한 통의 전화로 무언가 큰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리고, 앞선 장면들과 확연히 달라진 공기 속에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하트 괴물과 갑작스러운 존재에 여유롭던 일상이 혼란으로 뒤바뀌며 반전을 안긴다. 반전에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또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18일 발매한 앨범이자 전작인 '오디너리'(ODDINAR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해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은 8월31일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림 총 1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고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확립했다.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전하며 대세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총 9개 도시 21개 공연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을 성료하며 입지를 넓혔다.

기세를 몰아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11)(UNVEIL 11)'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첫 KSPO 돔 입성으로 의미를 더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일반 예매 시작 후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전 회차 솔드아웃을 기록한 두 번째 월드투어에 이어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뽐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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