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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명에너지, 유럽 풍력 발전 확대 소식에 52주 신고가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2022-09-01 11:02 송고
해상풍력 발전소 모습.(전남도 제공) 
해상풍력 발전소 모습.(전남도 제공) 

대명에너지가 유럽이 풍력 에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10시44분 기준 대명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6350원(21.64%)오른 3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3만6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현지시간) 메데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스웨덴 총 8개국이 해상 풍력 에너지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트해와 인접한 8개국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해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에너지 발전량을 20기가와트로 7배 늘리기로 합의했다.

앞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올해 안으로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고 2030년에는 러시아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명에너지는 풍력 중심의 EPC(설계조달시공)부터 발전소 운영을 하는 기업으로 민간 발전사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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