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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글로벌 ESG 평가 3년 연속 골드 등급

프랑스 기업환경영향 평가기관 상위 5% 평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8-31 10:49 송고
 

한솔제지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2022년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드등급은 상위 5% 기업에 부여된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돼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세계 160여개국, 9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1%에게는 '플래티넘' 등급을, 상위 5%에게는 '골드' 등급을 부여한다. 상위 25%는 '실버', 상위 50%는 '브론즈'다.

한솔제지는 4월 자회사인 한솔이엠이를 합병해 환경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와 종이 용기 '테라바스',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 등 친환경 제품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며 "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점수를 받아 평가 기업 중 상위 3%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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