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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3년 동행 끝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 [공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8-29 17:20 송고 | 2022-08-31 20:07 최종수정
가수 현아와 던 © News1
가수 현아와 던 © News1
가수 현아와 던이 피네이션과 동행을 마무리했다.

29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내고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9년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와 유닛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핑퐁', '나빌레라', '머니' 등의 히트곡을 내기도 했다.

이후 3년간 동행한 이들은 전속계약을 마무리짓고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다음은 피네이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현아와 던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아와 던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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