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 새 싱글 '모두 내 탓이죠' 발표…발라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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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여은이 발라드 감성을 담은 새 싱글 '모두 내 탓이죠'를 발표한다.

여은의 새 싱글 '모두 내 탓이죠'는 오는 11일 낮 12시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신곡은 여은과 함께 다양한 곡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의 합작품으로 이별의 아픔과 상처를 담은 가사가 공감을 이끈다.

'진심은 아니었는데 그러질 못했어 / 그게 이별인줄 모르고'라며 이별을 마주한 상황의 안타까움을 전한다. 특히 여은의 폭발적인 고음이 담겨있는 후반부에서 애절함을 더한다.

'차라리 너를 더 미워하는 게'를 통해 청아한 목소리를 선사한 여은은 신곡 '모두 내 탓이죠'를 통해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를 보여준다.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은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2022 썸머 브리즈 : 더데빌 콘서트'를 마친 가운데 9월 뮤지컬 '파가니니'에서 샬롯 드 베르니에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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