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리미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미트’(감독 이승준)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2022.8.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배우 문정희가 '리미트'의 흥행을 기대했다.
문정희는 5일 서울 용산구 힌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 언론시사회에서 "저는 떨려서 어제 잠도 잘 못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자분들과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이 영화가 언제 개봉이 될까 하다가 2년이 지났다, 더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고 떨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이 영화는 조심스럽게 모성애에 대한 얘기라 생각한다"며 "다 자기 가족이 소중하다 생각하는데 돌아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찍으면서도 너무 재밌었다"며 "마지막 후발주자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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