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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만64명, 닷새째 5만명 아래…60세이상 '4차접종' 20% 돌파(종합)

사망71명·위중증 423명…치명률 31일째 0.13%
국내발생 4만48명, 해외유입 16명…누적 확진 1754만4398명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이영성 기자 | 2022-05-08 10:00 송고 | 2022-05-08 12:38 최종수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닷새째 5만명 아래를 유지했지만 전날(7일) 3만9600명 대비 464명 늘었다.

주간 변화를 살펴봐도 2주일 전(4월24일) 6만4699명 대비 2만4635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5월1일) 3만7760명보단 2304명 늘었다. 매주 수만명대의 감소 폭이 이어진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국내 지역발생 4만48명, 수도권 40.6%·비수도권 59.4%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4만4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754만4398명으로 늘었다.

최근 한 달간 일요일 기준(토요일 발생) 확진자는 '4월 3일 23만4258명→4월 10일 16만4455명→4월 17일 9만2974명→4월 24일 6만4699명→5월 1일 3만7760명→5월 8일 4만64명'으로 변화했다. 

최근 2주 동안(4월 25일~5월 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만4361→8만341→7만6769→5만7456→5만555→4만3275→3만7760→2만76→5만1121→4만9055→4만2291→2만6714→3만9600→4만6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만4330→8만324→7만6732→5만7435→5만524→4만3263→3만7731→2만51→5만1078→4만9026→4만2268→2만6686→3만9574→4만48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6240명(서울 5979명, 경기 8553명, 인천 1708명)으로 전국 40.6%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3808명으로 59.4%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만64명(해외유입 16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979명, 부산 1805 명, 대구 2421명, 인천 1708명, 광주 1596명(해외 1명), 대전 1445명(해외 4명), 울산 1118명, 세종 307명, 경기 8553명, 강원 1431명, 충북 1596명, 충남 1747명, 전북 2003명(해외 3명), 전남 1900명, 경북 2961명(해외 3명), 경남 2782명, 제주 696명(해외 1명), 검역 4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위중증 423명, 9일째 400명대…사망 71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423명으로 전날 419명보다 4명 증가했다. 9일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2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 추이는 '668→613→546→552→526→490→493→461→417→432→441→423→419→423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71명이 추가돼 누적 2만3360명을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83명보다는 12명이 줄었지만, 9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누적 치명률은 31일째 0.13%다.

최근 2주간 일일 사망자 수는 '110→82→141→122→136→70→81→83→49→72→79→48→83→71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누적 287만6279명, 60세 이상 접종률 20.1%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4만4414명 늘어 누적 287만6279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5.6%다. 60세 이상은 20.1%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4028명 늘어 누적 3317만3397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7%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5%, 18세 이상 74.3%, 60세 이상 89.6%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743명 증가한 4455만4768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601명 증가한 4503만7744명으로, 전국민 접종률은 87.8%로 나타났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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