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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3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지적9급 1명 총 3명 채용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2-04-20 09:00 송고
서울시청 전경.© 뉴스1
서울시청 전경.© 뉴스1

서울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민건강국, 상수도사업본부, 강서구 3개 기관에서 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지적9급 1명을 선발한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5월3~9일 7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6월17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6월29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시는 올해 채용인원 3712명의 5%인 193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공고하는 등 매년 선발인원의 5%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하고 있다.
민수홍 서울시 인사과장은 "시는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적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발 이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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