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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암공대 17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부울경 전문대 중 유일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022-03-03 16:11 송고
진주 연암공업대학교 표지석. © 뉴스1 DB
진주 연암공업대학교 표지석. © 뉴스1 DB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는 17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입생 모집정원은 △전기전자공학과 150명 △기계공학과 170명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 70명 △스마트기계공학과 36명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70명으로 총 496명이다.
신입생 충원율 100%는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 전문대학 중 유일하다.

학령인구 절감과 코로나19 등 신입생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입생 100% 달성은 대학의 높은 취업률과 교육부 평가의 우수한 성적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연암공대는 △취업률 81.6%(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대기업취업률 54.5%(2020년 대학 자체집계 기준) △유지취업률 90.3%(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 A등급 △2021년 LINC+사업연차평가 최고등급 매우우수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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