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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구교환, 영화 '탈주'서 만날까…양측 "긍정 검토 중"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12-23 16:34 송고
이제훈(왼쪽)과 구교환 © 뉴스1 DB
이제훈(왼쪽)과 구교환 © 뉴스1 DB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의 스크린 속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를 통해서다.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이제훈이 '탈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탈주'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리화가', '전국노래자랑'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으로 탈북한 군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택시운전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제작한 더 램프가 제작하고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배급을 담당한다.

앞서 이제훈은 지난달 진행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구교환을 언급하며 손 하트를 날린 바 있다.

한편 '탈주'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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