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한달간 무료 개방…세트·크로마키 촬영장 조성

본문 이미지 - 제주 서귀포 저지리에서 문을 여는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조감도.(제주도청 제공)2021.7.5/뉴스1
제주 서귀포 저지리에서 문을 여는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조감도.(제주도청 제공)2021.7.5/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국내 영화·영상 제작자를 위한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가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5일부터 한 달간 서귀포 저지리에 있는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비와 도비 등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는 제주에서도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372㎡, 834㎡ 규모의 실내촬영장 두 곳, 야외촬영장,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세트 제작을 위한 기자재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문 촬영 및 편집 장비들이 구비될 예정이다.

특히 실내촬영장에서는 소규모 세트 촬영 및 크로마키 촬영이 가능하다.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시설견학을 위한 공간 투어와 소규모 세트 촬영, 크로마키 촬영, 야외촬영장, 회의실 등을 임대료 없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설점검은 물론 영화 및 영상 제작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예정이다.

견학 및 임대 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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