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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예림이 결혼하나"…이경규 '물어보살' 점괘에 "여기 진짜 용하네" 깜짝

이경규, 손사래 치면서도 연신 "놀랐다"…궁금증 증폭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1-12 09:53 송고 | 2021-01-12 11:05 최종수정
KBS조이 © 뉴스1
KBS조이 © 뉴스1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언급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경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그는 최근 불거진 출연료 미지급 사태 등을 언급하며 여러 고민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수근은 이경규의 점괘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깃발 하나를 뽑았고, 깃발에는 신랑 신부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왜 이런 깃발이 나왔지?"라며 당황했고, 이경규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수근은 "뭐든 좋은 소식이 있겠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누가 결혼하나?"라고 되물었고, 이경규는 "내가 하는 건 아니고"라며 "이 점집 진짜 보통 기운이 아니네?"라고 연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고 떠봤고 이경규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도 연신 "(점괘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프로축구 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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