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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조정석의 여심저격, 야나두 바이럴 영상 조회수 100만건 돌파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12-31 10:00 송고
© News1
배우 조정석의 바이럴 영상이 야나두 페이스북 채널에서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올해 인기를 끌었던 질투의 화신 컨셉으로, 조정석 특유의 츤데레 매력을 담아내며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조정석은 영어회화 왕초보자들의 실패 원인과 기존 영어회화 인강의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야나두 브랜드의 장점인 ‘10분 강의’와 ‘동기부여 시스템’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실제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에게 아나운서 면접 팁을 알려줬던 비상 계단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영상은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앵글을 통한 연출 기법으로 촬영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조정석을 직접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생생한 메시지 전달 방식으로 젊은 여성을 비롯해, 현재 영어 공부를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나두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고인데 끝까지 보게 됨”, “야나두 하면 이 영상 소장용으로 받을 수 있나요?”, “광고가 왜 이리 설레, 반칙이다”, “조정석 영어하고 싶게 하네”, “조정석님이 이렇게 강의하시면 60분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정석은 올 하반기 ‘질투의 화신’에 이어 영화 ‘형’까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체 불가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16 SBS 연기대상’의 유력 후보로도 지목되며 수상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야나두 마케팅 담당자는 “조정석 특유의 츤데레 매력과 함께, 영어공부를 해봤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영어 회화 공부의 어려움을 짚어준 것이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초영어회화 브랜드 야나두는 핵심만 추려 언제든지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10분 압축강의로 바쁜 현대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짧은 강의 시간에도, 패턴학습과 자연 반복학습, 말하기 집중 및 트레이닝형 강의로 구성으로 영어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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