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 뉴욕에서 활동하는 키야 킴 초청 전시회 '햇빛-직관들을 조합하다'가 지난 9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 광진구 토이리퍼블릭에서 열리고 있다. 부대행사인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 20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키야 킴(KIYA KIM, http://kiyakim.org)은 미술과 패션에 대한 직관적 통찰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조합물을 작업해내는 작가다. 그는 ‘햇빛 키야’라는 이름으로 작업하다가 2008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활동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뉴욕에서 선보였던 작업들과 한국에서의 신작들을 함께 설치 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물성들을 독특하게 잘 조합한 그의 아상블라주, 오브제로 만든 주얼리, 그리고 필름 콜라주와 설치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작가는 패션잡지 이미지를 차용한 평면작업과 퍼포먼스 영상, 아트토이 바비인형 등 상업적 오브제를 활용해 인간의 '불안'을 표현해냈다. 가격 무료. 문의 (02)32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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