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불법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전북 군산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 News1

국가정보원의 불법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북 군산시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열렸다.

국정원 부정선거 진실규명 군산모임에서 주최한 이날 촛불집회는 시민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9시30분까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국정조사 실시와 남재준 국정원장의 즉각적인 해임, 그리고 국정원 대선개입과 부정선거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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