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피해자 "유명 전직 총리가 잔혹 성폭행"…사후 회고록

주프레 의식 잃을 때까지 목 조르고 쾌감 느껴"
변호사 "수사당국은 누군지 알지만…수사 안해"

2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한 서점에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버지니아 주프레가 쓴 회고록 '노바디스 걸'(Nobody's Girl)이 놓여 있다. 주프레는 지난 4월 호주 서부 퍼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25.10.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2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의 한 서점에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버지니아 주프레가 쓴 회고록 '노바디스 걸'(Nobody's Girl)이 놓여 있다. 주프레는 지난 4월 호주 서부 퍼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25.10.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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