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까지 손상"…美스벅, 손님에 뜨거운 커피 쏟아 720억 배상

드라이브스루로 음료 전달받다 무릎에 쏟아져…심각한 화상 및 생식기 신경손상 등 피해
배심원단 "뚜껑 제대로 안닫은 스타벅스 과실" 인정…스타벅스 "배상액 과해, 항소할 것"

시카고의 한 스타벅스 매장 간판. ⓒ AFP=뉴스1
시카고의 한 스타벅스 매장 간판.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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