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23일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 강제매각 등이 담긴 대외안보 패키지법안을 통과시켰다. 강제매각안은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1년내 미국시장을 떠나도록 하고 있다. 안보패키지법안은 앞서 하원을 통과했기에 이제 틱톡 운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손에 달려있게 됐다. 2024.04.24 ⓒ AFP=뉴스1 ⓒ News1 박재하기자
미국인의 민감 데이터가 중국 등 적대국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이 이르면 이번주에 서명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대가 틱톡을 지켜달라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24.03.1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